BlogHide Reblurtsanfcjfja in blurt • 21 hours ago만보 걷기비가 엄청 내린다. 기록적인 비가 내리고 있다. 강물이 범람할 정도로 큰 물이 나간다. 조심이 최고다.anfcjfja in blurt • 2 days ago만보 걷기비가 잠시 주춤한 틈을 타서 공설 운동장에 가서 맨발로 걸었다. 비에 젖은 트랙이 발에 닿는 촉감은 참 좋았다. 충격을 흡수해주는 트랙 걷기는 무릎에 부담이 훨씬 덜하다. 만보를 1000보 나 두고는 뛰다 걷다를 반복하다 마지막 300보는 계속 달려 봤다. 300미터가 아니고 300보 뛰는 것도 쉽지 않다. 속 댄 말로 간신히 뛰었다.…anfcjfja in blurt • 3 days ago만보 걷기비를 피해 가끔은 비를피해 우산을 쓰며 걸었다. 오늘도 무사히 만보 걷기를 했고 하트 빨간 부분은 12,000보가 넘어야 완성이 된다는 것을 오늘 안랐다. 아직은 무조건 걷는게 목표다. 오늘도 트랙을 가서 10바퀴 이상 돌고 왔다.anfcjfja in blurt • 4 days ago만보 걷기오늘도 걸었다. 오정 오후 두 번에 걸쳐서 걸었다. 한 번에 다 걷기는 너무 벅차다. 어제 무리해서 그런지 오늘은 무척 힘들었다. 그래도 걸었다. 걷는 데는 공설 운동장 트랙이 일반 도로보다 확실히 좋다. 가급적이면 거기 가서 걷는 게 좋을 거 같다.anfcjfja in blurt • 5 days ago만보 걷기만보 걷기 무사히 마쳤다. 바삐 다녀야 하는걸 이용해서... 6월의 하루가 무사히 지나 간다. 고맙고 감사할 일이다.anfcjfja in blurt • 6 days ago만보 걷기수종사로 물의 정원으로 6.25를 누볐다. 뜨거운 만보였다. 그런데, 이건 뭔가 함께 한이는 나를 만나러 오기 전에 이미 14000보를 걷고 왔다. 젠장 그것도 모르고 걷자고 했으니...anfcjfja in blurt • 7 days ago만보 걷기오늘은 광화문 일대를 배회하며 만보 걷기를 했다. 컨디션이 난조라 고민을 좀 하기는 했으나 움직여야 그나마 나을거 같아 일찌감치 나섰다. 친구들 모임이 저녁 시간에 있는데 점심 먹고 나섰다. 모임 장소를 먼저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찾아 놓고 광화문 일대를 큰길 골목길 모두 섭렵하듯 걸었다. 정말 오랫만에 교보문고에도 들려 책 냄새도 실컷…anfcjfja in blurt • 8 days ago만보 걷기병원에 왔다. 아침에 보니 혈압약이 떨어졌다. 먹기도 그렇고 안먹기도 그렇고 안먹자니 괜스레 불안하고 먹자니 이것도 습관이 안된 일이라 귀찮고 자주 잊는다. 위는 어제 병원에서 쓰다만 내용이다. 그런데 지금 보니 똑 같다. 다른건 병원이 다르다는 것 뿐이다. 어제는 동네 의원이고 오늘은 정말 병원이다. 병원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주…anfcjfja in blurt • 9 days ago만보 걷기오늘도 무사히...anfcjfja in blurt • 10 days ago만보 걷기복사기 잉크가 소진되어 출력이 안 되는 관계로 잉크를 사러 서울 테크노 마트에 가려고 나섰다. 오랜만에 타보는 전철이다. 앞차를 놓치는 바람에 25분 정도 기다려 전동차에 올랐다. 5-1 게이트에서 탑승해야 환승이 빠르다 해거 그리 했다. 사실 오늘 나들이는 일요일에 일찍 지방을 가야 하는데 예약한 버스가 동서울 터미널에서 8시 반 차라 집에서는…anfcjfja in blurt • 11 days ago만보 걷기만보 걷기 해보면 할수록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체력이 달리는지는 몰라도 만보를 한 번에 걸으려면 지치는 거 같다. 그렇지만 오늘도 만보 걷기를 무사히 마쳤다. 마지막에는 동네를 배회하듯 해서 누군가 신고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말이다. 사실 걸어 보니 늦은 시간은 좀 걸쩍지근한 생각도 든다. 저녁 먹고 바로가 제일…anfcjfja in blurt • 12 days ago만보 걷기늦은 오후에 나가서 저녁 먹자고 할 때까지 걸으니 제법 걸었다. 저역 먹었으니 잠 시 쉬었다가 다기 나가서 걷도 오면 일만 이삼천 정도는 걸을 거 같다. 그럼 밤이 긴지 짧은지 모르고 자게 될 거 같다. 건강이 뭔지, 내가 건강을 위해 이렇게 걸을지는 몰랐다. 꾸준하게 걸으니 좋기는 하다. 옛날에는 운동 하면서 돈 번다 했는데 이젠 돈 들여…anfcjfja in blurt • 13 days ago만보 걷기점심 먹고 나갔다. 겨우 3000보 걷고 들어 왔다. 한낯에 걷는다는 게 여간 고역이 아닌 거 같다. 해도 없는데 왜 그리 후덥지근한지 비라도 오려나 일단 저녁에 걷기로 생각하고 들어와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나니 졸렵다. 한잠 잘까 하는 생각이 자꾸 꼬드긴다.anfcjfja in blurt • 14 days ago만보 걷기그냥 걸었다. 달도 없는 밤 길을...anfcjfja in blurt • 15 days ago만보 걷기많이 피곤하다. 그런데 어쩌리... 다시 나가서 채워야 할거 같다. 피곤하다고 미루기 시작하면 또 다른 이유로 안 하게 된다. 달밤에 체조해야 할거 같다.anfcjfja in blurt • 16 days ago만보걷기비가 온종이 추적였다. 소늘 같은 날 간간히 내리는 이슬비 맞으며 걷는 재미도 좋았다.anfcjfja in blurt • 17 days ago만보 걷기뜨거운 태양 아래를 걸었다. 덥다, 그래도 좋다. 오늘은 조종천에 사람이 널렸다. 직업적으로 달팽이 건지는 사람들이다. 좀 아쉽다. 즐기거나 자신의 먹거리를 위한 게 아니라 생업으로 작정하고 건져가니 그래도 아무도 없는 개울보다는 낫다. 살아있다는 징표이니... 오늘은 생활 도보로 남은 숫자는 채울거 같다.anfcjfja in blurt • 18 days ago만보 걷기저녁을 먹고 쇼파에 잠시 누운다는게 그냥 두세시간 잤는가 보다. 나, 자러 들어 가요 하는 소리에 깨어 엉겁결에 지금이 아침이야 저녁이야를 물었다. 저녁이예요 하는 소리에 정신을 가다듬아 휴대폰을 열어 시간을 확인하니 10시다. 벌써 이렇게 됐나 하며 오늘 몇보나 걸었지 포스팅이나 하고 자자하는데 어라 만보는 커녕 칠천보도 안된다. 거실에서…anfcjfja in blurt • 19 days ago만보 걷기달밤에 체조했다. 한밤중 아무도 없는 공설 운동장에 가서 만보 채웠다. 어둑하니 살짝 두려 움도 있었으나 누군가 나를 더 두려워 할거 같아 노래를 부르며 돌았다. 노래는 나 잘났다 너 잘났다. 나 잘났다 너 잘났다. 우리 모두 잘 났다,를 반 복적으로 부르는 노래다. 그런 노래가 있나고 물으면 그냥, 내가 즉흥적으로 만든 거라고…anfcjfja in blurt • 20 days ago만보 걷기만보 걷기 저녁 늦게 나가 마저 걸어야 겠다. 일단 지쳤다. 잠시 쉬었다가 또 다시 걸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