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유행 실감

in blurt •  2 years ago 

어제 회식을 끝내고 10시가 넘어 귀가했다. 저녁을 많이 먹어 속이 더부룩한 상태에서 잠들었더니 새벽에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결국 달리기를 포기하고 다시 잠들었다. 어제 회식자리에 함께 있던 후배는 와이프가 아프다고 연락이 와서 나랑 함께 들어갔는데 결국 코로나에 확진되었다. 후배와 자녀 한 명도 확진이라는 연락을 받았다. 팀원들에게 자가키트 검사를 요청했고 나도 오랜만에 코를 찔렀다. 음성으로 나오긴 했는데 오늘따라 몸에 힘이 없고 쳐지는 기분이다. 오늘만 직원 4명이 확진되었는데 별 일 없으면 좋겠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몸과 마음 건강이 최우선인듯. 우리가족은 전에 한 번 걸렸으니 제발 무사히 지나가기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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