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을 너무 많이 먹었습니다. 간단하게 라면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숙소에 함께 지내시는 이사님께서 삼겹살을 구워 먹자고 하시네요. 결국 밥 2공기에 삽겹살을 폭풍 흡입했습니다. 과식 탓인지 새벽에 몸이 무거워서 잠 깨는데 한참 걸렸어요. 자리를 박차고 나가 달렸는데 10km를 지날 무렵부터 신호가 옵니다. 참아보고 참아봤지만 역부족... 20km를 찍으려고 했는데 실패했네요...ㅠㅠ
스테픈에 기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5% 단위로 할 수 있는데 저는 최소치인 5%로 설정했어요. ㅎㅎ 스테픈을 통해 건강과 체력을 올리고 좋은 분들을 만나서 고마운 마음 가득합니다.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어요. ^^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