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in blurt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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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의 지팡이가 악당 히드라들의 손에 들어갔다.
그것을 찾기 위해 어벤져스들이 다시 모였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새로운 히어로들이 또 나온다.
초능력 남매와 비젼이다.

로키의 지팡이 안에는 보석이 내장되어 있다. 그 보석 안에는 인공지능 컴퓨터인 울트라가 있다.
울트라와 아이언맨의 인공지능 컴퓨터인 자비스를 합체하려던 아이언맨과 헐크인 배너 박사는 새로운 히어로인 비전을 만들게 된다.

이 영화의 흥미로운 부분은 한국이 배경으로 나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흥미로운 부분은 헐크와 블랙 위도우의 사랑이 싹튼다는 것이다.
자신이 괴물로 변하는 것 때문에 항상 의기소침해 있는 배너박사와 특수훈련을 받게 되기까지 슬픈 과거를 간직하고 있는 블랙 위도우는 서로에게 끌린다.
그들의 사랑이 싹틀지는 이후 작품을 계속 봐야 알 듯하다.

이 영화부터는 더빙 버젼으로 본다.
스토리 전개도 빠르고 나오는 인물도 복잡하고, 사건이 이렇게 저렇게 자꾸 꼬여서 자막으로 따라가기가 힘이 든다.
확실히 더빙 버젼으로 보니까 집중도가 높아진다.
아마도 디즈니 플러스에는 어린이 영화가 많아서 이런 서비스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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