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라고hansangyou in blurt • last year 보티첼리 '봄' <아무도 모르라고> ---김 동 환--- 떡갈나무 숲속에 졸졸졸 흐르는 아무도 모르는 샘물이길래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오지요 나 혼자 마시곤 아무도 모르라고 도록 덮고 내려오는 이 기쁨이여 ---얼굴에 닿는 햇살이 따스한 주말 오후입니다. 행복하시길...^^ blurt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