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in blurt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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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렇게 푹 푹 찌더니
비가 내려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옵니다
다른 곳은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이 있는데
제가 사는 이곳은
퇴근 무렵 부 터
시작을 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내려서 다행입니다
바짝
말라있는 대지에
단물이 스며 들어
에너지가
폭팔 했으면 좋겠습니다 ...

빗 방울 소리가
정겹게 들리는 창밖을
서성거려 보는 이 시간
기분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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