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30년 된 냉동 배아에서 쌍둥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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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30년 간 냉동 보관된 배아에서 쌍둥이가 태어나
화제다.

레이철, 필립 리지웨이 부부 사이에서 쌍둥이 남매
리디아와 티머시가 태어났다. 부부는 익명의 기부자가
기증한 배아를 통해 쌍둥이를 출산했다.

쌍둥이의 배아는 지난 1992년 4월 22일에 냉동됐다.
쌍둥이의 아빠인 필립은라면서
"우리는 가장 오랫동안 기다려온 배아를 원했다"고 밝혔다.

리지웨이 부부는 임신에 앞서 배아를 고르기 위해
기증자의 신체, 유전 조건, 교육 수준, 직업, 영화나
음악과 같은 문화적 취향 등의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부부는 영하 200도에 가까운 액체 질소 든
작은 빨대 위 장치에서 30년간 보관된 배아를 골랐다.

미국생식의학회 윤리위원장인 시걸 클립스타인 박사는
기증된 배아는 불임으로 고생하는 부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본문 이미지: 연합뉴스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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