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가족들과 방문한 카페 개울가에 핀 야생화 입니다.
밥도 맛있게 먹었겠다 근처에 예쁜 카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카페를 소개하는 여러 사진들을 보니 딱 여기 다 싶었습니다.
왜냐구요?
이 사진 한장 때문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선택한 이 카페의 실내 모습은 카페가 아니라 궁전같다고 해서였거든요. ㅎ
화려한 조명만아 아니라 각종 케이크와 빵이 파는 것 맞나? 싶을 정도로 전시(?) 되어 있는 듯 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물이 자동으로 열리는데 저희 아이들이 우와~ 하면서 리액션을 보입니다. ㅋㅋ
간단하게 주문하고 2층에 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깥 모습은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건물 옆으로 개울이 흐르고 있어서 여름엔 아이들이 물놀이도 할 수 있는 핫플일 것 같았습니다.
단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할나위 없는 곳일 것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