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라더니

in blurt •  14 days ago 

오전 7시17분현재모습

최강 한파라더니 춥긴 춥구나
엄지 손가락이 내놓자마자 얼어 버린다.
내 손가락인데 글자 찍는 게 막대기로 찍는 것처럼 잘 안된다.

그래도 7시쯤 되니 날이 밝는다.
이제 아침해도 일찍 뜰 모양이다.
지는 저녁해는 많이 길어져 낮이 많이 늘어난 거 같은데
아침해는 뭔 미련이 있는지
맨날 늦장을 부리는 거 같았는데 이제 정신 좀 차려 가는지
아침에도 조금씩 부지런해질 거 같다.

그래 제아무리 최강 한파라 해도 이제 열흘쯤 지나면 입춘이다. 북극곰이 성질 좀 낸다 해도 이제 그 성질머리 보는 것도 며칠이다.

우리 모두 올겨울 추의 마지막 고비 잘 넘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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