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하면서도 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읽고 싶었는데 도서관에서 빌릴 수가 없었는데, 학교 도서관에 있어서 냉큼 빌렸습니다.
노숙자 독고씨,, 그 사람을 편의점 야간 알바로 쓰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작고 별 이벤트도 하지 않는 편의점인데, 말도 어눌한 독고씨가 들어오면서 매출이 늘어납니다. 사람들이 독고씨의 말도 안되는 처방에 하나씩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참 따뜻한 소설입니다. 마음이 우울할 때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