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일상을 유지한다는 것은 쉽지않은 일이다.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과 내가 하고 싶은 것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젊을 때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먼저 찾지만 나이가 들면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 중요한것에 대한 비중을 높여야한다.
그런데 관성이 있어서인지 그것이 쉽지 않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되는데 통상 그 미묘한 균형을 유지하기 어렵다.
그 균형을 잘 잡아가는 것이 일상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꼭 해야할 것은 빼먹지 말아야 하고
하지말아야 할 것은 절대로 하면 안된다.
그 가운데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몇년동안 사진을 찍었는데 한동안 쉬었다.
사진을 찍으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그래서 사진이 좋다.
여름 더위가 한풀 꺽이면 다시 사진을 찍으러 다니려고 한다.
할 것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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